d라이브러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제2회 전시물 스토리텔링 대회'가 '내가 꿈꾸는 사이피아'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전시물을 이용해 과학 이야기를 창작하여 발표하게 되며, 작년 대상 수상자는 장애를 가진 스티븐 호킹 박사에게 선물할 자동차를 찾는 스토리로 호응을 얻었습니다...

1851년 레옹 푸코는 파리 판테온에서 67m 길이의 줄에 매단 진자를 이용해 지구 자전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진자의 진동면이 약 32.7시간마다 한 바퀴 회전하며 이는 지구의 자전을 나타낸다.

원형 탁자는 위치에 따른 상하 관계가 드러나지 않아 화합과 평화의 상징이다. 아더 왕 전설의 원탁은 기사들 간의 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등장했다. 원형 탁자는 수학적으로도 모든 사람이 평등한 위치에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