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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순찰대원 고딱지가 플래닛 5종 경기 2등 후 행성 공장 유령 신고를 받고 출동합니다. 공장장 다만드러의 안내로 행성 조성 현장과 유령이 나타나는 대기조절기 '뿜뿜이'를 둘러보며, 고딱지는 스스로 유령의 정체를 밝힐 결심을 하고 조사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12월 ESO는 고물자리 천체 NGC2467을 발견해 공개했다. 해골을 닮은 이 천체에는 갓 태어난 별 무리와 붉은 수소가스가 빛나며, 이 별들은 최대 수백만 살로 지구에서 약 2만5000~3만광년 떨어져 있다.

우주순찰대원 고딱지 일행이 유령 신고를 받고 출동한 행성 공장에서 공장 작업을 살펴보다 '뿜뿜이' 대기조절기에서 나타나는 유령의 정체를 밝히려 합니다. 고딱지는 대기조절기 안으로 들어가 제어실을 향해 걸어가던 중 뒤에서 부른 목소리에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