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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영덕여고 2학년 임채연 양이 과학동아 과학의 달 기념 음악 공모전에서 '빛처럼(Virtual Love)'의 가사로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임 양은 뇌 인지과학자를 꿈꾸며, AI 작곡 프로그램 '쥬크덱'을 사용했다.

별빛을 탐구하며 과학으로 나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빛 이야기'는 천문학자부터 아인슈타인까지 빛에 대한 탐구와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생명 탄생부터 예술, 첨단기술에 이르는 빛의 역할을 다루는 이 책은 과학기술과 역사, 예술을 넘나드는 문명사로서의 가치를

여름 기운을 나타내는 맑은 날씨와 높아진 자외선지수 속 빛이란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파동과 입자의 특성을 모두 가진다. 진공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하고 광원이 아닌 물체에서 반사되어 눈에 보인다. 마이크로파와 라디오파 등 다양한 파장에 따라 빛은 분류되며, 거울을 통한 반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