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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는 플랑크톤 급증으로 인해 바다에 산소가 부족해져 발생합니다. 최근 10m 이상 깊은 곳에서 찬 바닷물을 끌어올려 해수면을 식혀 적조를 방지하는 방법이 전남 해양바이오연구원과 국립수산과학원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어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닷속은 다양한 수중 생물의 소리와 파도, 인간의 기계음 등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는 생태계 고유의 소리나 탐지장치로의 활용 등 여러 연구에 사용된다. 특히 딱총새우의 집게 소리, 돌고래의 초음파 통신 등은 수중 음향 연구의 중요한 부분이다.

1460년에 편찬된 조선시대 최초의 식이요법서 '식료찬요'가 발굴되어 번역 출간됐다. 전순의가 저술하고 가난한 백성들도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다양한 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