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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의 사랑을 받았던 요정 칼리스토가 헤라의 저주로 곰으로 변해 아들 아르카스와 함께 별자리가 되었다. 큰곰자리는 북두칠성이 포함된 큰 별자리로, 주변 별자리와의 연결로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북두칠성 중 미자르는 최초의 망원경으로 발견된 쌍성이다. 북극성은

폴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연구팀은 큰곰이 아포크린샘을 통해 화학물질을 분비, 발로 냄새 신호를 남기며 의사소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수컷은 짝짓기 시기에 신호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제13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에 이건호씨의 큰곰자리 M81 나선은하 작품이 선정됐으며, 금성의 태양면 통과, 맥홀츠 혜성의 플레이아데스성단 근접 현상 등도 주목받았다. 대전 천문연구원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