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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학 앨런 펜 박사는 우주 미사일 탐지용 기술에서 착안해 유방암 치료에 마이크로파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암세포를 고온으로 가열해 죽이는데, 치료받은 7명의 환자는 20분간의 마이크로파 치료로 암이 50% 이상 줄었다. 현재는 보조술로 쓰이며, 환자는 작은 바늘 주사와

KAIST 적외선 영상센서 연구실에서는 야간에 인체가 내는 적외선을 포착하여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군사용으로 시작되어 의료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며, 열형 감지소자와 MEMS 기술을 포함하여 적외선 신호처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KAIST 이광형 교수팀은 금성산전과 퍼지이론을 적용한 엘리베이터 'FX-7600'을 개발해 공개했다. 이 기술은 승객 요구 만족과 전기 절약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그룹으로 관리되는 여러 대의 엘리베이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