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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여름 밤, 헤일-밥혜성이 지난 후 맑은 날씨는 은하수 관측에 좋다. 사수자리는 은하계 중심에 위치, 성운·성단이 밀집되어 있으며 라군성운, 삼렬성운, 오메가성운 등이 유명하다. 6월 2일부터 17일 사이 사수자리 관측이 최적이다.

7명의 사무라이'로 불리는 천문학자들이 제안한 새로운 학설에 따르면 태양계를 포함한 은하계가 초당 400마일 이상의 속도로 비르고 성운 등 거대한 천체 구조물로 끌려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우주가 균일하게 팽창한다는 기존 이론에 반하는 것으로, 이러한 운동은 미지의 거대한

안드로메다 은하 M31의 중심부에서 천문학자들이 두 개의 핵을 발견함. 이는 안드로메다가 단일 나선은하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핵을 지님으로써 그 형성 원인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함. 허블망원경 관측 결과로 일반적인 충돌설명이 어려워 다른 이론이 제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