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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대 재료과학과 황 자싱 교수팀이 모발 손상 없이 염색 가능한 그래핀 염색약을 개발했다. 이 염색약은 무독성이며 30번 이상 세척해도 색상이 유지되고 정전기 방지 등의 기능도 있다.

고대부터 사용된 식물, 동물, 광물성 염료에서 시작된 염색 기술이 합성염료 개발, 디지털 날염 등을 통해 발전하였으며, 최근에는 주위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는 섬유, 몰포나비처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섬유 등이 개발되어 다양화되고 있다.

자연스러운 새치 염색 효과를 주장하는 '모다모다 샴푸'가 포함한 1,2,4-THB 성분이 유전 독성이 있을 수 있다며 식약처가 화장품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 2020년 EU에서 이미 사용 금지한 바 있는 이 성분 때문에 모다모다 샴푸가 판매 중단 위기에 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