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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사회를 통제하면 어떤 모습의 사회가 될지 SF에서 상상한 세계를 조명한 기사. '매트릭스'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가상현실에 빠뜨려 에너지원의 대상으로 삼았고, '사이코 패스'에서는 인공지능이 사람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 범죄 가능성을 예측하는 세상이 그려진다

KAIST 50년을 탐구하는 기사에서는 '괴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KAIST의 창의적인 연구들을 살펴본다. 기사에서 언급된 연구 중에는 '넵병'을 밝히기 위한 조사, 감정을 분석하는 연구, 공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공정을 단축하는 연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KAIST의

인공지능 '이루다'의 차별적 발언과 서비스 중단 사태를 계기로 AI의 편향성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AI가 얼마나 편향적일 수 있는지, 공정성을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기술적,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