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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필요량은 개인차가 있고,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수면 장애로는 불면증, 발작성 수면, 수면 무호흡증 등이 있다. 수면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나 직업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등 수면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듀크대-싱가포르 국립의대 연구팀은 청소년의 등교 시간을 45분 늦추어 수면 시간을 증가시킨 결과, 정신 건강이 개선되고 낮 시간의 졸음이 감소해 학업 효율이 향상됨을 밝혔다.

...웨스트민스터대 안젤라 클로우 교수팀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늦게 일어나는 사람보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 수치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수면시간 부족으로 인한 것이 아닌데, 연구진은 코티솔 증가와 일찍 일어나는 상관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