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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 개발사업단의 박상도 단장은 이산화탄소 9백만 탄소톤을 줄이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온 순산소 연소기술, 반응분리 동시공정기술 등으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상용화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여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려 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세가 지속되면 21세기 중반이면 농도가 두 배로 상승해 기온이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의 숲은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높고 대관령에서는 지속적인 관측을 통해 숲이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흡수하는지 연구 중이다. 이 연구는 국제적으로

이산화탄소 문제 해결을 위해 탄소 격리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생태계 실험과 에너지 가격의 제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석유 다국적 기업의 이익 추구로 인해 지구 생태계 보호보다 경제적 이윤에 치중되며, 지구 생태 환경 자체를 실험대상으로 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