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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프랑스 수학자 집단인 '니콜라 부르바키'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하는 영훈국제중학교 학생들이 수학책 '수학의 달인'을 제작했다. 4개월에 걸친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직접 책을 만들면서 수학 교과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0세기 초 활동한 수학 천재들의 업적과 삶을 소개한다. 인도의 라마누잔은 자연수에 대한 직관력으로 유명하며, 독일의 여성 수학자 에미 노에터는 추상대수학에 기여했다. 부르바키 그룹은 현대 수학의 구조주의적 접근을 통해 수학을 체계화했다.

20세기 최고의 수학자로 꼽히는 장 피에르 세르는 젊은 시절 위상수학에 기여하여 필즈상을 수상했으며, 아벨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는 수학의 간결함과 명확함을 강조, 부르바키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현대수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