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개방 후 동유럽 국가들이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직면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동독을 비롯해 체코, 폴란드 등이 갈탄 사용 증가와 노후한 산업 설비로 인한 공기오염으로 고통 받으며, 환경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일부 공장 폐쇄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동유럽 국가들이 개방하며 서독 등 서방의 은행과 기업들이 진출, 합작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 지역이 극동지역처럼 저가 일용품의 주요 생산지로 부상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나, 기술 수준과 근로 의욕을 볼 때 서독 기업인들은 낙관적인 반면 다른 서방 기업인들은 기업 활동의...

소련 및 동유럽 국가들과 쿠바는 서방에 뒤쳐진 컴퓨터 기술 발전을 위해 '국제 정보 전자 센터' 설립 계획을 세웠다. 모스크바에 센터를 만들고 대규모 집적회로 등의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함. 루마니아는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