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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우스햄턴대의 마크 닉슨 교수가 개발한 귀 모양 생체인식 기술이 얼굴 인식보다 높은 99.2%의 정확도로 사람 구별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나이나 감정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귀의 형태가 생체인식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호주 시드니의 깁슨 박사가 150여 명의 귀머거리 어린이들에게 실제로 생체공학 귀 이식 수술을 실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수술에 대한 주된 우려는 파괴될 위험이 있는 정상 귀에 대한 것이며, 수술은 원래부터 듣지 못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국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깡충거미가 3m 떨어진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특히 80Hz 소리에 민감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거미의 청각능력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며, 감각모를 통해 소리를 감지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