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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나노미터 크기의 실리콘 탄화물 실로 만든 초소형 꽃과 나무 모형을 제작했다. 메탈갈륨 물방울이 메탄 가스에 반응해 자란 실은 온도와 압력 조절로 복잡한 모양을 형성했다. 나노섬유는 방수코팅, 태양전지 소재 등에 응용 가능하다.

민간기구의 위성사진 촬영기술 발달로 10m 크기 물체까지 감지 가능해졌으며, 이 사진들이 군사적으로 유용해져 미국내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부와 의회는 군사시설 촬영 금지를 논의 중이나 프랑스 스포트위성 사진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능기부의 하나로 나노 과학 전문가인 김문제 교수가 한국 고등학생들을 초청하여 미국에서 체험학습을 진행, 과학적 지식을 기부했다. 학생들은 나노테크놀로지 관련 실습과 장비 체험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했고, 나노원정대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비전을 넓힐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