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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클레이수학연구소는 '수학의 7대 난제'를 발표했고, 이 중 푸앵카레 추측은 그리고리 페렐만이 해결했다. 그는 필즈 메달 수상과 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은둔했으며 클레이수학연구소는 그의 해결을 공식 인정했다.

수학의 난제는 여러 세대의 수학자들을 좌절시켜왔다. 이러한 문제들에 도전하며 비밀을 풀어가는 '수학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풀리지 않았던 수학의 난제를 해결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11월 밤하늘을 수놓는 페르세우스 별자리는 메두사의 머리카락처럼 뱀이 우글거리는 괴물을 쓰러뜨리고 안드로메다를 구한 영웅의 이름을 딴 것이다. 별자리 중 밝은 별 미르파크와 알골(악마의 머리) 등이 있으며, 알골은 밝은 별과 어두운 별이 서로 가리면서 광도가 변하는 식변광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