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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인터넷 서비스업체 아이네트의 허진호 사장은 인터넷을 생활과 사업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 비록 일상적으로 많은 시간을 온라인으로 보내지는 않지만, 전자메일 확인과 해외 업체들과의 소통에 인터넷을 활용한다. 웹과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새로운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고

아이네트가 국제로밍서비스를 시작하여 해외에서도 기존 한국 인터넷 ID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외국 출장객은 별도의 ID 없이 자원의 인터넷 ID로 접속 가능해진다. 시범 서비스는 도쿄, 홍콩, 싱가포르, 산호세에서 10월까지 진행 후 11월에는 미국과 일본 전지역으로

KAIST 출신의 유명 해커 위의석 기술담당 실장은 대학 시절 다양한 시스템을 해킹해 기술적 우월감을 확인했으며, 현재는 아이네트에서 망 보안을 책임지며 해커로부터 망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킹 기술 습득에는 최소 1년이 필요하며, 국내 전산망의 허약함을 개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