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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진 교수의 책은 법의학을 쉽게 설명하고자 명화와 실제 사건을 결합하여 '시민법의학'으로 소개한다. 예수의 시신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만테냐의 그림 등을 통해 법의학 지식과 관련된 비밀을 풀어내며, 법의학이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을 나타낸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33년 만에 해결되었다. 범행 후 10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으나, 범인은 찾지 못했다. 미제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첨단 과학수사였다. 총 다섯 차례의 사건에서 묻은 체액과 혈흔으로 범인의 DNA를 찾아냈다. 이를 계기로 과학동아는 오랜 시간 미제 상태이던

양봉달 씨의 벌통 꿀과 꿀벌이 사라져 조사하던 중 말벌이 범인으로 밝혀졌다. 말벌은 큰 덩치와 날카로운 입으로 꿀벌을 공격하고, 기온 상승으로 활동이 늘어나 올해 극성을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