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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상반기 컴퓨터프로그램 등록 건수가 1천3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1% 증가했으며, 응용프로그램과 시스템소프트웨어가 각각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대부분 국내 개발이며, 대우통신이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등록했다.

지난 4월 금성사가 정보산업연합회에 가장 많은 135건의 컴퓨터프로그램 등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등록 프로그램은 1,356건이다. 전년 대비 소프트웨어 등록이 증가하였고, 응용 프로그램이 시스템 소프트웨어보다 많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인간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기술로 호주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특허청의 내부 결정은 끝났으며, 이의신청이 없어 등록될 전망이다. 이 기술은 체세포복제 기법을 인간에게 적용한 것으로,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