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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기후 디스토피아 ④] 불타버린 낙원에서 다시 심는 씨앗 | Tsurugi

    ▲윤종태

     

    편집자 주
    과학자가 직접 쓰는 SF 소설 ‘불타버린 낙원에서 다시 심는 씨앗’은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 문명이 끝을 맞이한 2080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일행은 초거대 다국적 기업에 맞서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한반도 곳곳을 누비는 활극을 벌입니다.

     

    ─ 이전 이야기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 문명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2080년, 지구 환경을 되살리려는 조직 ‘시드키퍼스(Seedkeepers)’의 한국지부 수색팀 이삭, 엘레나, 린웨이는 다국적 기업 ‘니세이 애그로테크’에게 멸망의 책임이 있다고 의심한다. 김제의 옛 스마트팜 혁신밸리 온실에서 니세이 애그로테크가 광합성 최적화 기술을 접목한 현장을 찾은 일행은 니세이의 토시유키가 남긴 단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한다.

     

    ─ Prologue
    빛을 따라가라는 토시유키의 메시지를 해석한 수색팀이 도착한 곳은 광주였다. 광주로 진입하는 고속도로에는 버려져 녹슨 차들이 길을 가로막고 있어 이동이 불편했다. 수색팀 주변에는 감시 드론 무리가 벌떼인 양 배회하고 있었다. 수색팀은 오랜 시간을 들여 드론을 피한 끝에 빛고을을 장악한 건축물 근처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 건축물은 완전한 형태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했다. 유리와 금속으로 이루어진 유기적 형태를 띠고 있었고, 그 표면은 살아 있는 듯 미세하게 떨렸다. 내부에서 분출된 빛줄기가 위로 치솟아 하늘을 가르고 있었다.
    “방어 견고. 잠입 경로 탐색 중.” 린웨이는 에덴폴 내부로 진입할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온갖 탐색 장비를 동원했다. 니세이가 한반도에 설치한 시설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에덴폴답게 경비는 삼엄했다. 이삭은 뜨거워지는 햇살을 가리려 고글에 반사 코팅제를 뿌렸다. 
    엘레나는 광학 위장막을 펼치며 빈정거렸다. “저렇게 거대하고 눈에 띄는 시설을 비밀 프로젝트 기지라고 부를 수 있는 거야? 니세이 놈들 정신상태가 이상해.” 그동안 엘레나는 대드론 전용 EMP탄을 장탄하며 몇 번이고 드론 무리에 달려들 태세를 취했다. 이삭과 린웨이는 호전적인 엘레나를 말리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겪고 있었다. 지루한 잠입 작전은 엘레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절반을 욕설로 바꿔버렸다.
    “아마 표면에 스텔스 처리가 되어 있어 레이더에 잡히지도 않을 거야. 주변으로 접근하는 비인가 인간이나 차량은 모두 방어 드론이 처리하는 게 분명하고.” 탐지기에 잡힌 에덴폴 주변의 송수관과 물류 공급 배관은 옛 광주 지역 전체로 퍼져 있었고, 그 모습은 마치 거대한 나무가 뻗은 뿌리를 연상케 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주변의 양분을 모두 빨아들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자란 것 같았다. 
    생각에 잠긴 이삭에게 린웨이가 보고했다. “C구역 송수관 관리 터널 발견. 경비 시스템 무력화 완료. 진입 가능.”
    “좋아. 돌입한다.”
     
    ─ 2080.09.02
    드론을 피해 지하 송수관 터널로 잠입한 수색팀은 격벽 앞에서 멈춰 설 수밖에 없었다. 에덴폴로 모여든 송수관과 물류 공급 배관은 두꺼운 금속 합금벽으로 막혀 있었고,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빈틈을 찾기 어려웠다. 엘레나가 조바심을 내며 근처를 이리저리 살폈다. “틈이 아예 없는 걸 보니 못 들어갈 것 같아. 내부로 진입하려면 저쪽 입구를 빨리 열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식물의 뿌리를 모방한 구조인 것 같아. 뿌리로 진입하는 양분은 카스파리대를 통과하지 않으면 체내로 들어갈 수 없듯이.” 이삭은 에덴폴의 외형이 거대한 나무를 닮아 있다는 사실에도 놀랐지만, 내부 구조까지 유사성이 높다는 사실에서 약간의 경외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갑작스러운 금속성 소음을 내며 수색팀 근처에 있던 출입구가 열렸다. 
    린웨이가 당황하며 변명했다. “경계 해제는 내가 한 것이 아님.”
    “운이 좋은 건가? 일단 들어가야 해.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살피고, 빠르게 정보를 수집한다.” 이삭은 별다른 제지 없이 에덴폴 내부로 진입하게 된 수색팀을 이끌고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벽을 기어올라, 마침내 에덴폴의 중심 공간에 도착한 그들 앞에는 낙원이 펼쳐져 있었다. 엘레나가 놀란 눈으로 사방을 둘러보았다. “여긴 굉장히 살기 좋은 온대림같아.”
    이삭은 말없이 지면을 살피며 흙을 집어 올렸다. 토양 입자 사이에 녹색과 분홍색을 띠는 점액질이 들어차 있었다. 린웨이가 이삭에게 경남 창녕 우포늪의 토양 데이터를 띄운 화면을 내밀며 말했다. “창녕과 유사. 하지만 대사 활동 비교 불가. 매우 높은 수준.”
    “여기선 니세이의 실험이 성공했던 모양이야. 생태계를 너무 잘 구현했어. 저쪽을 보면 열대림과 사막도 보여. 먼 과거에 진행된 미국에서의 실험과 유사해….” 이삭은 과거 실험 자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색팀이 생체 정보를 수집하는 사이에도 에덴폴 안에서 인간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곤충과 새, 설치류 등 작은 동물만 이따금 나무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나무 사이에는 주먹 만한 크기의 흰색 금속 박스가 같은 간격으로 나열되어 있었다. 수색팀은 안에 센서가 들어있을 그 박스 덕에 겨우 이곳이 자연 상태의 생태계가 아님을 깨달을 수 있었다.
    “기억합니까 이삭? 당신이 송도에서 느낀 절망을. 기억합니까 엘레나? 당신이 창녕에서 느낀 부조화를. 기억합니까 린웨이? 당신이 김제에서 느낀 경악을. 나는 그 모든 실패 위에 서 있습니다.”
    세 사람 모두에게 긴장감이 돌았다. 목소리는 에덴폴 내부 공간 전체에서 울려 방향을 가늠할 수 없었다. 에덴폴 내부를 훑던 모두의 시선이 중심부의 치솟은 구조물 근처에서 모였다. 다단식 재배 장치로 보이는 구조물의 10층 정도 되는 곳에 무언가 있었다.
    그건 인간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이라고 믿기 어려운 존재였다. 인간이라기에 너무 완벽한 움직임과 생기 없는 눈빛이 이질적이었다. 무엇보다 그간 찾아보기 어려웠던 거대한 동물들이 그의 주변을 에워싸듯 포진해 있었다.
    “에덴폴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시드키퍼스는 나를 만났습니다.” 목소리는 인간의 것이었지만, 동시에 기계적인 명료함을 품고 있었다. 이삭은 조심스레 다가가며 물었다. “당신이 우리를 여기에 들인 겁니까?”
    “나는 레비 카가야, 에덴폴 프로젝트의 총괄책임자이자 코어 생명체입니다. 송도의 데이터와 창녕의 실험 결과, 김제의 시스템은 모두 에덴폴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경로를 찾아낸 당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레비는 양팔을 들어 올려 허공의 한 지점을 가리켰다. 그 순간, 에덴폴 돔에 고정된 반사 패널들이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내부의 빛 분포를 바꿨다. 작은 새떼가 날아올라 다른 나무의 잎사귀 사이로 일제히 숨어들었다. 토양의 점액질은 희미한 주황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빛과 온도, 습도 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며, 나는 그것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생태계는 통제 하에 둘 수 있으며, 진정한 지속가능성은 엄밀한 통제 끝에 이룰 수 있습니다. 이곳의 모든 생명체는 내가 선발했고, 나의 통제 하에 살고 마침내 죽음을 맞이합니다.”

    레비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신은 무지에 기댄 믿음의 산물일 뿐입니다. 나는 프로토콜과 그 결과의 총합입니다. 자연은 그 자체로 완벽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그 불완전함을 조정하는 유일한 종이었지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실패했습니다. 나는 그 유산을 계승하고, 그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설계된 존재입니다.”
    엘레나가 분노에 떨며 소리쳤다. “당신이 만든 이 생태계는, 질서와 통제라는 이름 아래 감금된 새장일 뿐이야! 선택된 생명만을 허락하는 건 신의 방식이 아니라 오만한 인간의 본성일 뿐이야!”
    레비는 순간 미세하게 눈을 찌푸렸다.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농업이라는 이름으로 수천 년간 지속해온 행위입니다. 나는 인간의 실패를 딛고 올라섰습니다. 나는 모든 결함을 배제할 수 있고, 시스템 속에서 자연이 가져야 할 균형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레비는 서서히 공중으로 떠올랐다. 동시에 그의 몸에서 여러 갈래의 빛줄기가 뻗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 빛줄기는 에덴폴 내부의 여러 생물군계를 비췄다.
    “우리는 통제력을 가진 존재가 돼야 합니다. 생존을 위해 예외나 예측 불가능한 돌연변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편집된 유전자 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엘레나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공중에 떠 있는 레비에게 총구를 겨눴다. 이삭은 다급하게 엘레나의 총열을 쥐고 끌어 내리며 교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았다.
    “이질성과 혼란, 그 안에서 피어나는 우연성. 그런 것이 생명이다. 레비, 당신은 최적의 생태계를 만들어냈다고 말하지만 이곳이 정말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나?”
    이삭의 질문에 레비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었다가 눈을 뜨며 말했다. “토시유키와 비슷한 의문에 빠져 있군요, 이삭. 토시유키는 회의에 차 니세이를 떠났습니다. 우리는 에덴폴이 도시 수준에 머물기보다 한반도 전체로 규모를 확장하기를 원합니다. 굶주린 사람들에게 니세이는 칼을 가지고 섬세한 수술을 진행해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칼을 들고 이리저리 휘두르는 것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이삭은 잠시 숨을 고른 뒤 말했다. “우리는 당신의 설계에 동의하지 않는다. 생명은 결과를 위한 함수가 아니다.”
    그 순간, 에덴폴 전역의 빛이 한 번 크게 깜박였다. 레비의 눈빛이 단호해졌다. “그렇다면, 나는 당신들을 통제에서 벗어난 결함으로 간주하겠습니다.”
    린웨이가 숨을 삼키며 긴급 통신 장치를 이삭에게 내밀었다.
    “이삭, 만식이 형님 긴급!”
    “알아.” 이삭은 짧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왼쪽 손목에 착용된 통신 장비에서 박만식의 암호화된 음성이 빠르게 흘러나왔다.
    「이삭, 우리 기지 쪽이 노출됐네. 니세이 쪽에서 무력을 동원한 것으로 보이네. 본부는 긴급 전시 상태로 전환했다네.」
    이삭은 시선을 다시 레비에게로 옮겼다. “우리의 마지막 거점을 노리는 겁니까? 당신에게 우린 그저 제거해야 할 대상인가요?”
    레비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장소는 전장의 한복판일 것입니다. 돌아가서 준비하기 바랍니다.”

     

    ▲Colin Marquardt(W)
    1990년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진행된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는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 인공생태계를 조성해 두고, 그 안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했다. 결과는 실패였다. 사진은 바이오스피어2 내부 전경.


    ─ Epilogue
    밤이 다가오고 있었다. 에덴폴 외곽의 전기 패널이 순차적으로 꺼지며, 광주의 폐허에 어둠이 번졌다. 수색팀은 레비가 열어준 비상 경로를 따라 에덴폴에서 이탈하고 있었다. 머나먼 북동쪽 하늘, 지평선 너머에서 전파 신호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그것은 전쟁의 도래를 알리는 첫 진동이었다.
    “레비는 신인가?” 린웨이가 이동에 필요한 장치를 탐색하며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은 이삭이 대답했다. “아니, 그는 자연을 시뮬레이션하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그걸 신이라고 부를 수는 없어.”
    잠시 후, 박만식의 목소리가 다시 암호화 채널을 통해 수신됐다.
    「정찰 위성의 분석에 따르면, 에덴폴 인근에서 니세이의 자동화 병력 이동이 시작됐네. 본부로 빨리 와주면 좋겠네.」
    린웨이와 엘레나는 동시에 숨을 들이켰다. 이삭은 침묵 속에서 고개를 들었다. 그가 마지막으로 뒤돌아본 에덴폴은, 어둠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뿜어내며 자리하고 있었다.
    “봉화로 가자.”
    그의 목소리는 단호했고, 동시에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였다. 그는 이미 알고 있었다. 에덴폴에서의 이 만남이 시드키퍼스가 아직 보존하고 있는 마지막 조각을 시험하기 위한 것임을. 

     

     

    시드키퍼스(SeedKeepers) 전략 기획국 세미나 발췌

     

    「에덴폴과 생태계 설계의 오류 가능성에 관하여」
    생태 복원 분과 협의 세션 기록 (2097년 3월)
    발표자_ 김윤정 생태계 모사 실험실 책임연구원
    질의자_ 안드레아 시몬스 기후 적응 윤리과 분석관

     

    김윤정 책임연구원:
    “에덴폴은 이상적인 생물학적 폐쇄 시스템을 표방합니다만, 모든 생태계는 비선형계입니다. 에너지 흐름, 종 간 상호작용 등은 일정 수준의 예측 가능성을 벗어나게 됩니다. 가장 가까운 사례는 20세기 말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된 바이오스피어2(Biosphere2) 프로젝트입니다. 시스템은 완벽한 밀폐를 유지했지만, 광합성 과정에서 산소가 급감했고, 개미 같은 일부 종이 폭증하며 생태 불균형이 일어났습니다. 에덴폴은 이보다 수십 배 정밀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1991년, 과학자 8명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전체 면적이 약 1.25ha(약 4000평)인 거대한 구조물을 지었습니다. 이 구조물의 이름은 ‘바이오스피어2’ 입니다. 
    바이오스피어2 안에는 약 3000종의 생물을 선별해 넣었고, 열대우림과 사바나, 사막, 바다, 습지 등 다채로운 환경도 구현했죠. 원조 바이오스피어(biosphere), 즉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바이오스피어2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햇빛 말고는 외부에서 온 어떤 것도 들어올 수 없는 이곳에서 과학자들은 1993년까지 2년간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안드레아 시몬스 분석관:
    “그렇다면 닫힌 시스템에서 인간이 ‘디자이너’로서 종을 선별하고 배치한 것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김윤정 책임연구원:
    과거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로 미루어볼 때, 일정 규모 이상으로 커진 생태계의 복잡성은 인간의 통제 영역을 벗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황폐해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재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돔 내부에 인공적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술을 우주 개발 시대에는 ‘패러테라포밍’이라 불렀습니다. 다만, 복잡한 생태계 내의 종 다양성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대체 가능한 기능을 가진 생태계 구성원 간의 유연성에서 나옵니다. 기후 패턴은 지금도 여전히 변하고 있고, 적응적 반응은 설계된 유전자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바이오스피어2 프로젝트의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예측 못했던 문제들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과학자들은 계획했던 2년을 채워 살았습니다. 그러나 실험 종료 시점에서, 동식물 90% 이상은 생태계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됐습니다.
    성능이 좋은 인공지능(AI)과 컴퓨터를 동원해 모든 변수를 다 계산할 수 있었다면, 바이오스피어2는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정대호 교수는 “AI나 컴퓨팅 기술이 발전할수록 복잡한 생태계의 상호작용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물론 “컴퓨팅에 드는 에너지를 구할 수 있다는 가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단서를 붙였죠.

     

     

    비고:
    이 발췌는 전략 회의에 제출된 보고서의 일부로, 시드키퍼스 전체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일부 내용은 현재 검증 중입니다.

     

     

    저자 소개
    정대호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교수로 서울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식물 광합성 모델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jdhenv@yo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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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과학동아 정보

    • 정대호 연암대 스마트원예계열 교수
    • 에디터

      김소연
    • 디자인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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