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마트폰 화면을 쓸어 넘기며 이 영상 저 영상 헤매다 지친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테크&과학 소식을 꽉꽉 채운 ‘씨즈’ 채널을 소개합니다. 짧은 릴스부터 긴 유튜브 영상까지, 취향에 맞게 즐기고 새로운 소식도 얻어가세요. 평소처럼 영상을 보기만 했을 뿐인데, 어느새 미래에 대한 지식이 쌓여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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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2035년에는 패션 아이템으로?
웨어러블 로봇, 머지않아 일상에서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본격과학예언방송 언제요’ 1화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를 착용하고 경보, 계단 오르기 등 실제 보행을 체험해봤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들이 판매 중으로 재활치료나 노약자의 보행 보조 등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전문가는 앞으로 10년 안에 웨어러블 로봇이 일상화되고, 패션 아이템처럼 자연스럽게 쓰이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로봇이 패션계까지 파고드는 미래, 직접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LH의 연구소 dB35Lab에서 생활 소음을 속삭임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로 모델하우스를 지었습니다. 믹서기나 청소기 소음을 내도 아래층에 거의 들리지 않았죠. 기존 아파트와 다른 재료로 하부 구조를 두껍게 설계한 덕분입니다. 이런 조용한 집에서 우리는 언제쯤 살 수 있을까요? 전문가에게 직접 그 가능성을 들어봤습니다.
혈관 청소기의 등장!
혈관 속 끈적끈적한 피떡, ‘혈전’은 혈액 순환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혈전을 간단히 제거해주는 장치가 개발됐습니다. 혈전을 솜사탕처럼 말아 흡입해 원래의 20분의 1 크기로 작게 만들 수 있고, 기존 장치보다 약 8배 많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작은 장치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네요!
세균으로 지은 건물
선인장을 닮은 이 구조물, 남세균을 젤에 섞어 3D 프린터로 찍어낸 것입니다. 왜 살아있는 세균을 넣었을까요? 남세균은 햇빛을 받으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광합성을 합니다. 그래서 이를 건축 재료로 사용한다면 기후변화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죠. 하루 빨리 도시 곳곳에서 ‘숨 쉬는’ 건물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