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 제 6회 ‘올해의 한국여성과학기술자상’에 고려대 박정희교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 서울대 노정혜 교수가 선정됐다. 이 상은 뛰어난 여성과학자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2001년 처음 만들어졌고 한국과학재단과 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이학분야에서 수상한 박 교수는 탄소나노튜브와 나노입자로 미세한 전자소자나 센서, 태양전지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공학분야 수상자인 안 박사는 산업현장에서 생기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연구해 국제 학계에서도 인정받았다. 진흥분야에서는 줄기세포 논문조작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공로로 노 교수가 수상했다.
안 박사는 포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 전액을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이 발족한 지구환경 및 재활용 교육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