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중생대 바다를 누빈 ‘고질라’가 발견됐다.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대 줄마 가스파리니 교수는 악어의 친척인 바다 파충류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사이언스’ 11월 11일자에 밝혔다. 이 화석은 중생대인 1억3500만년전의 것이다. 줄마 교수는 화석에 ‘고질라’라는 이름을 붙였다. 정식 학명은 ‘다코사우르스 안디니엔시스’다.

줄마 교수가 발견한 이 동물의 전체 길이는 4m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 동물은 네 개의 물갈퀴와 물고기의 꼬리를 갖고 있다. 납작한 머리와 길면서 강한 주둥이, 강력한 턱과 톱니 모양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커다란 바다 파충류를 잡아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이 동물은 물고기를 잡아먹은 것으로 생각돼 왔다.

그러나 줄마 교수는 “이 동물이 악어의 직접 조상은 아니며 공룡과 비슷한 시기에 진화한, 악어를 닮은 동물”이라고 밝혔다.
 

중생대 바다를 누빈 4m 길이의 '고질라'.

 

2005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 진로 추천

  • 지구과학
  • 생명과학·생명공학
  • 역사·고고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