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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려요. 보호할 필요가 있는 전 세계의 유산을 새로 뽑는 중요한 국제회의지요. 우리나라에서 이 회의가 열리는 건 처음이에요. 

유네스코는 세계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나눠 선정★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남한산성과 창덕궁 등이 문화유산으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일부 갯벌이 자연유산으로 뽑혔어요. 지난 7월에는 울산 암각화가 새롭게 문화유산으로 뽑혔지요. 복합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유산으로, 페루의 마추픽추가 대표적이에요. 

세계유산이 되려면 원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유산을 보호할 수 있는 규칙도 있어야 해요. 또한 10가지 기준 중 하나 이상 만족해야 해요. 예를 들어, 중요한 옛날 문화를 보여주거나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는 곳이어야 하지요. 

 

 

 

 

벤 다이어그램은 2개 이상의 원을 그려서, 서로 다른 모둠에 속하는 것과 여러 모둠에 동시에 속하는 것을 비교하는 그림이에요. ‘다이어그램’은 어떤 정보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뜻하지요. 수학자 ‘존 벤’이 만들어서 ‘벤 다이어그램’이라고 불러요. 

 

 

 

그림과 설명이 나타내는 용어는 무엇일까요? 
빈칸에 적어 보세요.

 

#공통점 #차이점

두 가지 이상을 보고 ‘똑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는 걸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