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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수학 동화] 도형맨 vs 비뚤이 마녀

 

 

 

 

 

 

 

 

 

 

 

 

 

 

 

 

 

 

도윤이네 집으로 비비 과자 가게의 생일 선물 상자가 배달됐다. 뚜껑을 여는 순간, 가족 모두의 얼굴이 굳어졌다. 쿠키들은 산산이 부서져 있었고, 예쁘게 장식된 케이크는 눌려 찌그러져 있었다.
“이게 뭐야…?”
하지만 이건 도윤이네 집만의 일이 아니었다.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이 줄줄이 터졌다.
“상자가 삐뚤빼뚤해서 다 망가졌어!”
“쿠키가 부서져서 먹지도 못하잖아!”
불만과 항의가 들끓기 시작했고, 비비 과자 가게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도윤이는 상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모양에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 무언가 잘못된 도형이 이 문제를 불러온 게 분명했다. 곧장 비비 아주머니의 과자 가게로 달려갔다. 가게는 이미 북새통이었다. 환불을 요구하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비비 아주머니는 난감한 얼굴로 말했다.


“저는 평소처럼 과자와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상자가 문제인걸요! 상자 공장에서 이상한 걸 가져다줬다니까요!”

아주머니가 상자 공장에 가 보겠다고 하자, 도윤이도 따라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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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5일 어린이수학동아(18호)  정보

  • 서지원
  • 진행

    최은솔
  • 디자인

    김은지
  • 일러스트

    유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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