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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사][편집장 레터] 퍼즐처럼 빠져드는 수학의 재미, 함께 즐겨요!

    “시간 가는 줄 몰랐어!”

     

     우리는 정말 재밌는 시간을 보낼 때 이런 말을 하지요. 무언가에 푹 빠지면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아요. 독자 여러분도 그런 적이 있나요? 

     

     저는 퍼즐을 맞출 때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곤 해요. 처음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조각을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이건 여기에 맞을까?' 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딱 맞는 조각을 찾았을 때의 그 기쁨이란!

     

     수학도 퍼즐과 비슷해요. 문제를 풀 때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고, 깊이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푹 빠져들게 돼요. 그리고 답을 찾았을 때는 퍼즐을 모두 맞췄을 때처럼 정말 기분이 좋지요.

     

    이번 호 <어린이수학동아>는 새 옷을 입었어요. 벌써 눈치챘나요?
    겉에 보이는 표지도, 책장을 넘기면 나오는 그림과 내용도 새롭게 바뀌었어요.
    마치 퍼즐을 풀 때처럼 수학이 재밌어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길 바랐어요.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똑똑해져서 어떤 계산이든 척척 해낼 수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여전히 우리들의 몫일 거예요. <어린이수학동아>는 독자 여러분이 수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 한 조각, 생각 한 조각 차곡차곡 담았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아하!’ 하고 깨닫는 기쁨, 생각의 날개를 활짝 펼치는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새로워진 <어린이수학동아>와 함께 신나는 수학 여행을 떠나볼까요? 분명 여러분도 “어, 벌써 다 읽었어?” 하고 깜짝 놀라게 될 거예요! 

     

    - 최은혜 편집장 드림

     

     다음 호에는 춤으로 즐기는 수학 <방과후 댄스>, 길고양이 엄마 찾아 주기 <냥냥! 로이의 코딩 퍼즐>, 별별 라면이 다 모여 있는 ‘라면 도서관’에 간 <출동! 수수끼끼> 등 정말 재밌는 내용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2025년 1월 1일 어린이수학동아(1호) 정보

    • 최은혜
    • 디자인

      조성룡
    • 일러스트

      GIB, 단지, 찐허이,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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