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➋ 안소율 어린이와 김시훈 어린이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외계인과 교신하는 모습, 물 탁구를 치는 모습 등 재밌는 그림들이 눈길을 끌어요. 이 작품들은 곧 실시간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소개될 예정이에요. 우주에 도착한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 작품, 함께 살펴봐요!
우주로 향한 그림
지난 7월 5일, 서울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휴먼스 인 스페이스 유스(HIS Youth)’ 수상작 우주정거장 그림 발표 행사가 열렸어요. HIS Youth는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청소년 우주 인재를 기르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우주 과학 경진대회입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합해 800여 명이 참가했지요.
이날 행사는 2024년 HIS Youth 초등부 그림 공모전 ‘우주정거장에서의 하루’에서 최종 선정된 20점의 작품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소개되는 자리였어요. 작품은 미국 우주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의 ‘Ax-4 미션’을 통해 ISS에 무사히 도착했지요. Ax-4 미션은 민간 우주 비행사를 우주로 보내기 위한 우주 비행 임무예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는 화상 연결을 통해 축하 인사를 건넸어요. 이 박사는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우리나라 물품이 우주로 올라간다는 게 설렌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특히, 우리나라 어린이의 미술 작품이 우주로 간 것은 처음이에요.
축사가 끝난 뒤, ISS에서 미국의 우주 비행사 페기 윗슨이 최종 선발된 그림을 발표했어요. 페기 윗슨은 가장 오랫동안 우주에 머문 여성 우주 비행사예요. NoU 팀 이유건 어린이는 페기 윗슨에게 “ISS에서 박사님의 임무는 무엇이냐”고 질문했어요. 페기 윗슨은 “Ax-4 미션의 사령관으로, 2주 동안 각종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NoU 팀 김시훈 어린이는 “내 그림이 우주에 소개돼서 감격스럽다”고 말했어요. 우주정거장 가디언즈 팀 안소율 어린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