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2024년 12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페데리코 로사노 교수팀은 개가 두 단어로 소통할 수 있다고 발표했어요. 연구팀은 152마리의 개가 사운드보드를 누르는 영상을 반려인들로부터 받았어요. 사운드보드는 ‘간식’, ‘외출’ 등의 말소리가 나는 버튼이에요. 개가 조합한 단어들을 컴퓨터에 입력해 분석한 결과, 개는 연관이 없는 단어보다 ‘음식’과 ‘물’처럼 연관이 있는 단어를 자주 조합했습니다. 사람이 누른 버튼을 따라 누르지도 않았어요. 무작위 행동이나 모방 행동이 아닌 거지요. 로사노 교수는 “개가 사운드보드를 사용하는 원리를 밝힌 첫 연구”라고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