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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과학 뉴스] 태양의 네 가지 모습 대공개!

▲ESA
유럽우주국(ESA)에서 찍은 태양 표면 사진.

 

2024년 11월 20일, 유럽우주국(ESA)은 태양에 가까이 다가가는 태양 극지 탐사선 ‘솔라 오비터’의 여러 관측 장비로 촬영한 태양 사진 4장을 공개했어요. 2023년 3월 22일 태양에서 7400만 km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이었지요.

 

첫 번째 사진은 태양의 표면을 찍은 것입니다. 표면에서 뜨거운 물질이 상승하는 부분은 밝고, 식은 물질이 내려가는 부분은 어둡게 찍혔어요. 역대 태양 표면의 사진 중 가장 해상도가 높은 사진이지요. 

 

두 번째 사진은 흑점이 잘 보이는 자기장 지도입니다. 자기장은 전류가 흐르거나 자석이 있을 때 그 주위의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간입니다. 흑점은 주변보다 온도가 낮은 부분이에요. 흑점 주변의 빨간색은 자기장이 바깥으로, 파란색은 자기장이 안쪽으로 흐르는 것을 보여줘요. 회색은 자기장이 없는  지역, 노란색과 녹색은 자기장이 약한 지역이에요. 

 

세 번째 사진은 타코그램 사진이에요. 타코그램 사진은 태양 표면에 있는 물질인 플라스마가 이동하는 속도와 방향을 표시해 줍니다. 기체의 온도가 약 3000℃쯤 되면 물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가는 이온화가 발생해요. 플라스마는 이온화 상태의 가스입니다. 파란색은 탐사선을 향해 움직이는 흐름을, 빨간색은 탐사선과 반대 방향으로 멀어지는 흐름을 보여줘요.

 

네 번째 사진은 태양 코로나 사진입니다. 태양 코로나는 태양의 대기의 가장 바깥에 있는 하얗게 빛나는 부분이에요. 이 사진에는 태양 코로나의 자기장 흐름이 잘 나타나 있지요. ESA는 “태양의 흑점과 자기장, 불안정한 플라스마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어린이과학동아(1호) 정보

  • 손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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